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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환의 Tales Of The Piano 2013.11.19.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세환은 클래식을 기반으로 대중과의 음악적 공유점을 재즈와 뉴에이지 기법으로 표현한다. 그러므로 곳곳에 클래식과 재즈, 가요와 뉴에이지에 이르는 친근한 선율들이 담겨져 있다. 이점은 앞으로 자신의 음악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요소로서 그동안의 음악과정에서 얻은 다양한 지식과 자아에서 파생되는 자기색깔과의 첨예한 대립에서 나온 결과물이다.
본 앨범은 상당 부분을 리얼리티에 포커스를 맞춘 라이브 녹음에 비중을 두었으며 편집을 일체 거치지 않은 점도 장점이라 볼 수 있다. 뉴욕과 뉴저지를 오가며 때론 음대 콘서트홀에서 라이브로 녹음된 음원을 수정, 보완하여 엄선된 연주만을 수록하였으며 어쿠스틱한 피아노 톤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
수록곡 중 특히, 'Still Missing You'는 스트링 사운드의 쓸쓸함이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어우러져 드라마나 영화 속 BGM을 연상시키며 클래식 전공자로서의 숨은 기량이 담긴 'Theme From Arensky', 'Solitary Hotel' 등은 까다로운 연주기법과 고전적인 기풍이 흐른다. 뉴욕 맨해튼의 정취와 노스탤지어가 실린 'Alone Harbor', 'Hudson River Parkway'와 같은 트랙에서는 이 시대의 피아노 서정 시인을 꿈꾸는 피아니스트 박세환의 감성과 대중의 교감을 읽을 수 있다. (앨범 라이너노트中)
피아니스트 박세환 프로필
Penuel School of Music President
Rutgers State University, Doctor of Music
Mannes College of Music, MM 졸업
Pianist at New York Soloist Ensemble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피아니스트 박세환이 정규 앨범 ‘테일스 오브 더 피아노(Tales of The Piano)’를 발매했다.
박세환은 미국 뉴욕에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로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공유하는 음악적 요소를 재즈와 뉴에이지로 표현해왔다.
앨범엔 쓸쓸한 현악 연주와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의 조화가 인상적인 ‘스틸 미싱 유(Still Missing You)’를 비롯해 ‘솔리터리 호텔(Solitary
Hotel)’ ‘얼론 하버(Alone Harbor)’ ‘허드슨 리버 파크웨이(Hudson River Parkway)’ 등 12곡이 실려 있다.
라이브 녹음에 비중을 두고 편집 작업을 거치지 않은 앨범의 특징이다. 박세환은 “뉴욕과 뉴저지를 오가며 음대 콘서트홀에서 라이브로 녹음한
음원 중 엄선한 연주만을 수록했고, 어쿠스틱한 피아노 톤을 살리는데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