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pianotop 2020. 6. 10. 22:00

피아니스트 박세환 6월의 신곡
Butterflies (설레임)이 발매 되었습니다

[아티스트 코멘트]
짝사랑하는 연인을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여기서 Butterflies란 나비를 뜻하는 것이 아니고 설레이는 마음의 영어식 표현이다. (Butterflies are in my stomach.)
왼손의 syncopation(당김음) 리듬이 설레이는 마음을 표현하여 곡 전체적으로 이끌어가며 그러한 마음을 시종일관 표현했다.

멜론에서 듣기
http://kko.to/GUZUC0HYp

posted by pianotop 2020. 6. 10. 21:58

피아니스트 박세환 신곡
Spring Waits Summer (여름을 기다리는 봄)

유튜브에도 공개 되었습니다.

유튜브 전곡 듣기

https://www.youtube.com/watch?v=53UIo8-rsNI

 

posted by pianotop 2016. 5. 24. 14:33

3rd Album

La Musica Del Mare 박세환(Sehwan Park) 

2016.5.31.발매

 


Track List

1. La Musica Del Mare               4:33

2. Remembering Frederic             4:28

3. Petit Waltz No.1 (Prologue)        2:31

4. Petit Waltz No.2 (Episode)          2:24

5. Petit Waltz No.3 (Epilogue)        3:04

6. Good Morning, Stella!                4:29

7. Journey Of My Life                     3:55

8. L’elisir D’amore                        3:36*

9. So Far Away                              4:44

10. Invisible Heart                         4:10

11. Ocean’s Desire                        2:06

12. June, Op.37 No.6 “Barcarolle”  6:07**


총 시간: 46:11

* G. Donizetti

** P. Tchaikovsky

 

All Music by Sehwan Park

Recorded: March, 2016, Sean Swinney Recording Studio, New York

 


Credits

Producer : Sehwan Park

Recording Engineer : Sean Swinney

Front cover photo : Ashlee Jang

Album Design : Ashlee Jang

Composer : Sehwan Park

Recording : Editing, Mixing and Mastering - Sean Swinney Recording Studio, New York

Designer : Ashlee Jang

Piano Tuner : Sean Swinney

 

Sehwan Park, Piano

Faculty Member at New York Conservatory

Pianist at New York Soloist Ensemble

Rutgers State University, Doctor of Music

Mannes College of Music, MM 졸업

 


Albums

1st Album Tales Of The Piano (2013)

2nd Album My Past Memories (2015)


Digital Singles

주 하나님 나의 구주’(2014)

주여 나를' (2016)

 


Review

피아니스트 박세환의 세 번째 정규앨범 바다의 음악(La Musica Del Mare)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세환은 온화한 감성과 테크닉을 겸비한 연주자로서 이미 듣는 음악에서 보여 지는 음악으로 바뀐 세태에 그의 피아노 소리는 잃어버린 동심을 선사하듯 친근하고 애틋하게 다가온다. 연주스타일은 대부분 클래식에 바탕을 두고 있지만 한 가지 스타일에 머물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고 있다. 데뷔앨범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클래식과 재즈적 어프로치(Approach), 그리고 이지 리스닝(easy listening) 요소가 군데군데 눈에 띠는데 새 음반에 수록된 곡들에서도 그러한 추측을 가늠하게 한다.

 

피아니스트 박세환은 언제나 그래왔듯이 다양한 음악적 취향을 존중하며 장르에 편견을 두지 않고 자연을 건반에 실어 노래하고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전하듯 속삭인다. 그의 선율을 음미해보면 멜로디 하나하나에 감정이입을 담기위한 보이지 않는 정성이 실려 있다.

 

지난 20162월부터 3월에 걸쳐 뉴욕의 Sean Swinney Recording Studio에서 전곡 녹음된 새 음반은 기법이 난해한 클래식 형식의 연주가 친근하고 익숙한 멜로디로 다가온다. 또한, 이미 두 장의 정규앨범 Recording을 뉴욕에서 진행했듯이 메인악기도 이전 작품과 같이 풀사이즈 Steinway & Sons 그랜드피아노가 사용되었다. 그러한 연유로 어쿠스틱 피아노의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터치가 여과 없이 전해지며 quality가 높은 피아노 음색을 들려준다. Reverb와 같은 인공적인 효과음을 가능한 배제하고 아날로그 음색의 장점을 부각하는데 비중을 둔 Sound Making은 언제 마침표를 찍을지 모르는 외롭고 고독한 녹음실 안의 숨결마저 느껴진다.

 

누구에게나 선사할 수 있는 음악, 때로 깊은 밤 여백을 채우는 온기 같은 음악, 포괄적 의미에서의 휴식 같은 음악! 그간 박세환 피아니스트가 들려준 음악세계를 요약한 언어로 가장 적합할 것이다. 두 장의 정규앨범으로 어느덧 대중들의 마음 한편에 피아니스트로서의 존재감을 알려가고 있는 그의 새 음반은 해마다 채워진 일기장을 덮고 새 일기장을 펼쳐들 듯, 여전히 설렘과 노스탤지어를 불러일으킬 음악들로 가득하다. 2016.05.19. liner note

posted by pianotop 2016. 5. 12. 03:41

주여나를 / 박세환曲

http://player.mnet.com/aod/aod.asp




‘말하는 피아노, 추억하는 피아노’ 피아니스트 박세환의 두 번째 성가곡 ‘주여 나를’ 




뉴욕과 한국 그리고 일본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세환은 2013년 데뷔앨범 [Tales Of The Piano]를 발매하여 

대중들과 첫 대면을 가졌으며 2014년 자신이 사역하고 있던 교회 찬양대를 위해 작곡한 “주 하나님 나의 구주”를 디지털싱글로 발매하여 의미 있는 창작활동을 했다. 

이어 2015년 두 번째 정규앨범 [My Past Memories]를 발매하면서 한층 감성과 노스탤지어가 공존하는 피아노 세계를 선 보였다. 

‘주여 나를’은 그가 두 번째 발표하는 찬양 곡으로서 초연은 지난 2013년 뉴욕의 어느 교회에서 합창으로 연주 되었으며 최근까지 소프라노를 비롯해 여러 찬양단과 협연되어 왔다. 

본 작품은 클래식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가 담겨있는 그의 정규앨범들과는 다르게 소소한 일상의 장면들처럼 친숙하고 인간미 있는 멜로디를 들려준다. 

간결한 피아노 연주에 오버랩 되는 흡입력 있는 고예일의 바이올린 선율, 이어지는 아름답고 에너지 넘치는 메조소프라노 임지혜와 소프라노 신주형의 음성은 잔잔한 감동과 더불어 긴 여운을 전해준다. 

뮤지션이 틈틈이 작곡을 하고 콘서트를 갖는 것은 어쩌면 일기를 쓰듯 매일매일 자신의 삶에 충실한 것과 다를 바 없다. 

어느덧 두터운 일기장이 채워지면 새 일기장을 펼치게 되듯 피아니스트 박세환 역시 그간의 음악여정을 음반 작업으로 이어가는 것은 장르를 떠나 쉬지 않는 창작활동의 연장선상인 셈이다. 

그런 연유에서 성가곡 ‘주여 나를’의 간결하고 친근한 선율은 종교적인 감정이입을 떠나 음악만으로도 칭찬받을 요소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작곡가, 피아니스트 박세환 프로필 
Faculty Member at New York Conservatory 
Pianist at New York Soloist Ensemble 
Rutgers State University, Doctor of Music 
Mannes College of Music, MM 졸업 

1st 정규 Album [Tales Of The Piano](2013) 
2nd 정규 Album [My Past Memories](2015) 
Digital Single “주 하나님 나의 구주”(2014) 

Credits 
Music & Piano : 박세환 
Violin : 고예일 
M. Soprano : 임지혜 
Soprano : 신주형 
Recording Engineer : 이호 
Mixing & Mastering : Ark Recording Studio 
Design & Photography : Ashlee Jang

posted by pianotop 2016. 3. 7. 17:24


                        주여 나를 / 박세환 曲  ㅣ 듣기 http://music.naver.com/album/index.nhn?albumId=622556

                                                                                                      


‘말하는 피아노, 추억하는 피아노’ 

피아니스트 박세환의 두 번째 성가곡 ‘주여 나를’

뉴욕과 한국 그리고 일본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세환은 2013년 데뷔앨범 `Tales Of The Piano`를 발매하여 대중들과 첫 대면을 가졌으며 2014년 자신이 사역하고 있던 교회 찬양대를 위해 작곡한 “주 하나님 나의 구주”를 디지털싱글로 발매하여 의미 있는 창작활동을 했다. 이어 2015년 두 번째 정규앨범 `My Past Memories`를 발매하면서 한층 감성과 노스탤지어가 공존하는 피아노 세계를 선 보였다. ‘주여 나를’은 그가 두 번째 발표하는 찬양 곡으로서 초연은 지난 2013년 뉴욕의 어느 교회에서 합창으로 연주 되었으며 최근까지 소프라노를 비롯해 여러 찬양단과 협연되어 왔다. 

본 작품은 클래식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가 담겨있는 그의 정규앨범들과는 다르게 소소한 일상의 장면들처럼 친숙하고 인간미 있는 멜로디를 들려준다. 간결한 피아노 연주에 오버랩 되는 흡입력 있는 고예일의 바이올린 선율, 이어지는 아름답고 에너지 넘치는 메조소프라노 임지혜와 소프라노 신주형의 음성은 잔잔한 감동과 더불어 긴 여운을 전해준다. 뮤지션이 틈틈이 작곡을 하고 콘서트를 갖는 것은 어쩌면 일기를 쓰듯 매일매일 자신의 삶에 충실한 것과 다를 바 없다. 

어느덧 두터운 일기장이 채워지면 새 일기장을 펼치게 되듯 피아니스트 박세환 역시 그간의 음악여정을 음반 작업으로 이어가는 것은 장르를 떠나 쉬지 않는 창작활동의 연장선상인 셈이다. 그런 연유에서 성가곡 ‘주여 나를’의 간결하고 친근한 선율은 종교적인 감정이입을 떠나 음악만으로도 칭찬받을 요소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작곡가, 피아니스트 박세환 프로필 
Faculty Member at New York Conservatory
Pianist at New York Soloist Ensemble
Rutgers State University, Doctor of Music
Mannes College of Music, MM 졸업 

1st 정규 Album `Tales Of The Piano`(2013)
2nd 정규 Album `My Past Memories`(2015)
Digital Single “주 하나님 나의 구주”(2014)



Credits 
Music & Piano : 박세환 
Violin : 고예일
M. Soprano : 임지혜
Soprano : 신주형
Recording Engineer : 이호
Mixing & Mastering : Ark Recording Studio 
Design & Photography : Ashlee Jang 


듣기

http://music.naver.com/album/index.nhn?albumId=622556

posted by pianotop 2013. 12. 7. 21:18
posted by pianotop 2013. 12. 6. 03:17

겨울에 듣는 피아노 소리, 피아니스트 박세환 정규앨범

01

Solitary Hotel듣기
02Confusion듣기
03Still Missing You듣기
04Wished And Loved듣기
05It'S Raining듣기
06One Side Love듣기
07Walking In The Rain듣기
08Love Is Philosophy듣기
09Hudson River Parkway듣기
10Alone Harbor듣기
11Her Tearful Farewell듣기

12

Theme From Arensky


박세환 - TALES OF THE PIANO

  • 아티스트박세환 제작사열린음악 레이블 열린음악 
  • 출시일 :2013년11월15일

뉴욕에서 보내온 피아노 리리시즘!
박세환의 [Tales Of The Piano] 2013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세환은 클래식을 기반으로 대중과의 음악적 공유점을 재즈와 뉴에이지 기법으로 표현한다. 그러므로 곳곳에 클래식과 재즈, 가요와 뉴에이지에 이르는 친근한 선율들이 담겨져 있다. 이점은 앞으로 자신의 음악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요소로서 그동안의 음악과정에서 얻은 다양한 지식과 자아에서 파생되는 자기색깔과의 첨예한 대립에서 나온 결과물이다.

본 앨범은 상당 부분을 리얼리티에 포커스를 맞춘 라이브 녹음에 비중을 두었으며 편집을 일체 거치지 않은 점도 장점이라 볼 수 있다. 뉴욕과 뉴저지를 오가며 때론 음대 콘서트홀에서 라이브로 녹음된 음원을 수정, 보완하여 엄선된 연주만을 수록하였으며 어쿠스틱한 피아노 톤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 일부 곡에서는 소프라노, 첼로, 오보에 등으로 클래식 파트의 실내악 편곡도 가미되었으나 전체음반의 밸런스를 생각하여 제외 시켰으며 차기작으로는 앙상블을 위한 앨범도 구상하고 있다고 한다.

수록곡 중 특히, 'Still Missing You'는 스트링 사운드의 쓸쓸함이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어우러져 드라마나 영화 속 BGM을 연상시키며 클래식 전공자로서의 숨은 기량이 담긴 'Theme From Arensky', 'Solitary Hotel' 등은 까다로운 연주기법과 고전적인 기풍이 흐른다. 뉴욕 맨해튼의 정취와 노스탤지어가 실린 'Alone Harbor', 'Hudson River Parkway'와 같은 트랙에서는 이 시대의 피아노 서정 시인을 꿈꾸는 피아니스트 박세환의 감성과 대중의 교감을 읽을 수 있다.



음반정보

1. Solitary Hotel (music by 박세환)
James Joyce의 시에 멜로디를 덧붙인 본래 영미가곡의 목적으로 작곡된 곡. 홀로 외로운 별장에서의 고독함과 적막함에 대비된 마음속에 넘치는 욕망과 외로움의 극치를 피아노 화음과 멜로디에 담았다.

2. Confusion (music by 박세환)
왼손의 저음과 멜로디에 대비된 리듬, 즉 헤미올라(hemiola)기법을 활용한 피아노 독주곡으로서 작곡가의 심적인 갈등과 타국생활 속에서의 감정변화를 묘사한 작품이다.

3. Still Missing You (music by 박세환)
노스탤지어와 같은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서 받쳐주는 스트링 사운드가 그리운 마음을 더욱 극대화 시켜 듣는 이들로 하여금 마음의 움직임을 불러일으키는 곡이다.

4. Wished And Loved (music by 박세환)
'소망했고 사랑했었다.' 제목에서 말해주듯이 한 남자가 몹시 사랑했던 여인에게 다가서지 못하고 마음속으로만 느꼈던 감정을 끝내 고백하지 못한 채 떠나가는 여인의 뒷모습을 먼발치에서 바라보는 심정을 그린 작품이다.

5. It's Raining (music by 박세환)
한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시기에 쓴 작품으로 아직은 강가에 살얼음이 녹지 않았고 처마 밑에는 고드름이 떨어지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러한 풍경 속에 차가운 비가 쏟아지는 장면을 묘사했다.

6. One Side Love (music by 박세환)
누구나 경험 할 수 있는 짝사랑을 표현했다. 다가서고 싶고 말하고 싶어도 가까이 갈 수 없는 좋아하는 이성에 대한 감정과 설레는 마음을 피아노 선율에 실었다.

7. Walking In The Rain (music by 박세환)
처음 두 마디는 하늘에서 빗방울이 하나 둘 떨어지며 비가 올 것을 암시했으며 이어지는 오른손 연타 음들은 계속해서 떨어지는 빗방울을 표현했다. 왼손 아르페지오 반주는 우산 없이 추적추적 걸어가는 모습을 묘사했다.

8. Love Is Philosophy (music by 박세환)
철학적인 사랑! 사랑이라는 것은 이론으로 설명할 수 없는 무엇인가가 있음은 명백한 사실이다. 그러한 어려운 사랑을 이론이 아닌 철학적인 시각으로 풀어가 보았다.

9. Hudson River Parkway (music by 박세환)
홀로 허드슨 강변을 거닐며 날아가는 갈매기들, 조깅하는 젊은이들, 강변도로를 달리는 자동차들, 강물 위를 떠가는 배... 이러한 주변의 풍경과 사람들을 멜로디에 담고 변화되는 사물, 사람들의 다양한 움직임을 전조로 표현했다.

10. Alone Harbor (music by 박세환)
맨해튼에서 스태이튼 아일랜드로 출발하는 선착장에 홀로 서있다. 새벽녘, 사람들은 거의 없으며 모두가 나처럼 홀로 외로이 배가 떠나기만을 기다린다. 하지만 그들의 표정이 어둡다. 아마도 시련을 당했거나 일자리를 잃었는지도 모른다. 그들의 비관적인 모습과 심정을 담아 보았다.

11. Her Tearful Farewell (music by 박국환)
원제는 'Her Tearful Farewell Was All An Act'로 한 남자가 떠나는 연인에게 다시 돌아오길 바라며 아쉬워한다. 떠나면서 여성의 마음은 슬픈듯 하지만 그건 슬픈 감정이 아닌 남자를 떠나는 홀가분한 속마음을 연기하는 것에 불과하다.

12. Theme From Arensky (by 아렌스키 arranged by 박세환)
클래식 작곡가 아렌스키의 피아노 트리오 1악장의 도입부를 모델로 구성했으며 오리지널 피아노 트리오 연주의 인상 깊었던 느낌을 한 대의 피아노에 집약해 재해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