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pianotop 2018. 3. 21. 13:51

아티스트: 박세환(Sehwan Park)
타이틀: 사랑의 기억(Souvenir d’Amour )

발매일: 2018년 4월 20일

유통배급 Huks Music / Sony Music



피아니스트 박세환의 우아한 사랑의 열병 Souvenir d’Amour(사랑의 기억)

 

정규앨범들을 통해 영롱한 채색의 풍경을 피아노에 실어 친숙한 멜로디로 여운을 남겨왔던 피아니스트 박세환은 오랜 음악적 여정이자 앞으로도 정진해야할 숙제인 클래식을 모티브로 대중에게 다가가고자 했다. 새 앨범 역시 손끝에서 전해지는 마음속 울림이 듣는 이에게도 전해지도록 심혈을 기울인 흔적이 곳곳에 보이는데 타이틀 곡 ‘Souvenir d’Amour’‘Solitaire Voyage’는 여과되지 않은 깊은 피아노 톤이 전해지며 정적을 잠재우듯 열정적인 기교가 꼬리를 무는 ‘Ironic Moments’‘Eternally Farewell’은 여느 곡에 비해 완성도를 지녔다. 또한 대미를 장식하는 쇼팽의 역작 ‘Nocturne in C Sharp Minor’는 고독한 스튜디오 안의 숨결마저 들리는 듯 박세환 만의 쓸쓸하고 유연한 터치로 해석하였다


네 번째 앨범 [Souvenir d’Amour](사랑의 기억)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뉴욕의 션 스윈니(Sean Swinney)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지난 2월말 전곡 녹음 되었다박세환의 연주는 서정미를 바탕으로 글에 비한다면 만연체의 음 배열을 줄곧 보여 왔는데 일부는 반복해 들을수록 와 닿고 쉽게 질리지 않는 장점이 있다. 테크니컬 한 곡에서도 안정감 있는 터치가 편안함을 주며 이는 연주바탕에 클래식 기법이 내재된 영향이다. 빠른 곡에서도 흐트러짐 없는 유려한 터치가 특징이며 느린 템포의 연주에서는 Classical 선율을 채택해 텐션 감을 유지한다


결론적으로 피아니스트 박세환의 연주세계는 전공을 살린 클래식 기법과 재즈,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음악의 경험에서 얻은 성질들이 각각의 역할을 지니고 질서정연하게 배치되어 있는 셈이다. 새 음반의 컬러는 초록이다. 조화롭고 안정적인 삶을 선호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정적인 사람을 의미하며 인내심, 근면함 등이 초록색의 상징이다. 어쩌면 초록색은 그를 적절히 표현해낸 구절이기도 하다. 이전보다 훨씬 친숙하고 매끄러운 선율, 처음과 끝이 물 흐르듯 동질성을 자아내며 강한 듯 부드러운 터치로 수놓아진 새 앨범은 클래시컬 재즈의 새로운 전형을 보여주며 한 폭의 수채화처럼 듣는 이의 마음속에 그리움을 닮은 여운을 전해줄 것이다. 2018.3. (liner note)

 

Sehwan Park - Souvenir d’Amour(2018)

Artist: 박세환(Sehwan Park) 

Album: Souvenir d’Amour 

Released: 2018.4.20.

Style: Classical Jazz

 

Track list:

1. Souvenir d’Amour (4:04)

2. Ironic Moments (2:19)

3. Green Zephyr (3:44)

4. Solitaire Voyage (4:17) 

5. Dramatic Love (4:28)

6. Eternally Farewell (3:34) 

7. Lost My Heart (3:25)

8. After The Opera (4:26)

9. Rain Has Fallen (3:59)

10. Everything Is Yours (4:17)

11. Ocean Wave (2:31)

12. Nocturne No.20 C# minor Op. Posth. - F. Chopin (4:02)

TOTAL : 45:06

 

*Musician

박세환(Sehwan Park), Piano

 

*Credits

Producer Sehwan Park

Engineer Sean Swinney

Designer Jihea Jang

Studio Sean Swinney Recording, NYC

 

*Notes

https://www.pianistsehwanpark.com/


[음반 구매처]

yes24,교보문고,뮤직랜드,synara,신나라레코드,알라딘,인터파크,애플뮤직,핫트랙스,향뮤직,11번가 etc..

posted by pianotop 2016. 6. 24. 00:54



공지

피아니스트 박세환(Sehwan Park)의 온라인 시디스토어를 개설했습니다. 

그간 구하기 어려웠던 1, 2집을 비롯해 2016년 6월 17일 소량 제작된 

3집 음반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pianotop 2016. 6. 9. 15:29

His 3rd Album(2016.6)

La Musica Del Mare 

박세환(Sehwan Park)


Sample this album (update)


iTunes http://apple.co/1UfxQ14 

Amazone http://amzn.to/1TYNQGp

Amazon.Japan http://amzn.to/1TW1C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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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MUSIC http://bit.ly/1RHNgVR

Daum 카카오뮤직 http://bit.ly/1Z9G9LE

Bugs! http://bit.ly/1U9Bh5e

M net http://bit.ly/1THLDJY

soribada http://bit.ly/1U9AQrv

Melon  http://bit.ly/20R0WV1

몽키3 뮤직 http://bit.ly/1sw7PQL

etc..

posted by pianotop 2016. 5. 12. 03:41

주여나를 / 박세환曲

http://player.mnet.com/aod/aod.asp




‘말하는 피아노, 추억하는 피아노’ 피아니스트 박세환의 두 번째 성가곡 ‘주여 나를’ 




뉴욕과 한국 그리고 일본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세환은 2013년 데뷔앨범 [Tales Of The Piano]를 발매하여 

대중들과 첫 대면을 가졌으며 2014년 자신이 사역하고 있던 교회 찬양대를 위해 작곡한 “주 하나님 나의 구주”를 디지털싱글로 발매하여 의미 있는 창작활동을 했다. 

이어 2015년 두 번째 정규앨범 [My Past Memories]를 발매하면서 한층 감성과 노스탤지어가 공존하는 피아노 세계를 선 보였다. 

‘주여 나를’은 그가 두 번째 발표하는 찬양 곡으로서 초연은 지난 2013년 뉴욕의 어느 교회에서 합창으로 연주 되었으며 최근까지 소프라노를 비롯해 여러 찬양단과 협연되어 왔다. 

본 작품은 클래식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가 담겨있는 그의 정규앨범들과는 다르게 소소한 일상의 장면들처럼 친숙하고 인간미 있는 멜로디를 들려준다. 

간결한 피아노 연주에 오버랩 되는 흡입력 있는 고예일의 바이올린 선율, 이어지는 아름답고 에너지 넘치는 메조소프라노 임지혜와 소프라노 신주형의 음성은 잔잔한 감동과 더불어 긴 여운을 전해준다. 

뮤지션이 틈틈이 작곡을 하고 콘서트를 갖는 것은 어쩌면 일기를 쓰듯 매일매일 자신의 삶에 충실한 것과 다를 바 없다. 

어느덧 두터운 일기장이 채워지면 새 일기장을 펼치게 되듯 피아니스트 박세환 역시 그간의 음악여정을 음반 작업으로 이어가는 것은 장르를 떠나 쉬지 않는 창작활동의 연장선상인 셈이다. 

그런 연유에서 성가곡 ‘주여 나를’의 간결하고 친근한 선율은 종교적인 감정이입을 떠나 음악만으로도 칭찬받을 요소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작곡가, 피아니스트 박세환 프로필 
Faculty Member at New York Conservatory 
Pianist at New York Soloist Ensemble 
Rutgers State University, Doctor of Music 
Mannes College of Music, MM 졸업 

1st 정규 Album [Tales Of The Piano](2013) 
2nd 정규 Album [My Past Memories](2015) 
Digital Single “주 하나님 나의 구주”(2014) 

Credits 
Music & Piano : 박세환 
Violin : 고예일 
M. Soprano : 임지혜 
Soprano : 신주형 
Recording Engineer : 이호 
Mixing & Mastering : Ark Recording Studio 
Design & Photography : Ashlee Jang

posted by pianotop 2016. 3. 7. 17:24


                        주여 나를 / 박세환 曲  ㅣ 듣기 http://music.naver.com/album/index.nhn?albumId=622556

                                                                                                      


‘말하는 피아노, 추억하는 피아노’ 

피아니스트 박세환의 두 번째 성가곡 ‘주여 나를’

뉴욕과 한국 그리고 일본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세환은 2013년 데뷔앨범 `Tales Of The Piano`를 발매하여 대중들과 첫 대면을 가졌으며 2014년 자신이 사역하고 있던 교회 찬양대를 위해 작곡한 “주 하나님 나의 구주”를 디지털싱글로 발매하여 의미 있는 창작활동을 했다. 이어 2015년 두 번째 정규앨범 `My Past Memories`를 발매하면서 한층 감성과 노스탤지어가 공존하는 피아노 세계를 선 보였다. ‘주여 나를’은 그가 두 번째 발표하는 찬양 곡으로서 초연은 지난 2013년 뉴욕의 어느 교회에서 합창으로 연주 되었으며 최근까지 소프라노를 비롯해 여러 찬양단과 협연되어 왔다. 

본 작품은 클래식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가 담겨있는 그의 정규앨범들과는 다르게 소소한 일상의 장면들처럼 친숙하고 인간미 있는 멜로디를 들려준다. 간결한 피아노 연주에 오버랩 되는 흡입력 있는 고예일의 바이올린 선율, 이어지는 아름답고 에너지 넘치는 메조소프라노 임지혜와 소프라노 신주형의 음성은 잔잔한 감동과 더불어 긴 여운을 전해준다. 뮤지션이 틈틈이 작곡을 하고 콘서트를 갖는 것은 어쩌면 일기를 쓰듯 매일매일 자신의 삶에 충실한 것과 다를 바 없다. 

어느덧 두터운 일기장이 채워지면 새 일기장을 펼치게 되듯 피아니스트 박세환 역시 그간의 음악여정을 음반 작업으로 이어가는 것은 장르를 떠나 쉬지 않는 창작활동의 연장선상인 셈이다. 그런 연유에서 성가곡 ‘주여 나를’의 간결하고 친근한 선율은 종교적인 감정이입을 떠나 음악만으로도 칭찬받을 요소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작곡가, 피아니스트 박세환 프로필 
Faculty Member at New York Conservatory
Pianist at New York Soloist Ensemble
Rutgers State University, Doctor of Music
Mannes College of Music, MM 졸업 

1st 정규 Album `Tales Of The Piano`(2013)
2nd 정규 Album `My Past Memories`(2015)
Digital Single “주 하나님 나의 구주”(2014)



Credits 
Music & Piano : 박세환 
Violin : 고예일
M. Soprano : 임지혜
Soprano : 신주형
Recording Engineer : 이호
Mixing & Mastering : Ark Recording Studio 
Design & Photography : Ashlee Jang 


듣기

http://music.naver.com/album/index.nhn?albumId=622556